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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每日?? MBN - ?海燕“?中民?企?交流,??新契机”  』
   序号      45 上传者     管理者 登录日     2016.04.12 浏览     721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지 100일이 넘었습니다. 양국 간 무역과 기업의 투자 환경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죠. 올해에는 그런 역할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사전에 누가 귀띔해 주지 않았다면 한국인이라 해도 감쪽같이 속을 뻔했다. 위하이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대표부 수석대표가 구사한 우리말은 완벽에 가까웠다. 1992년 한?중 수교 직후부터 한국과 인연을 맺은 후 네 번째 파견근무라니 그럴 만도 하다. 

"CCPIT가 하는 일이오? 중국과 한국의 정부 직제가 달라 똑같은 조직은 없고 무역협회와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를 합쳐 놓은 조직이라고 하면 비슷하겠네요." CCPIT는 중국에서 민간 기업들의 공동 이익을 도모하면서 투자 무역 촉진, 수출입 관련 법률 서비스, 해외 교역 지원 등을 하는 기구다. 한국과는 단순히 경제 교역 이상의 인연이 있다. 1992년 한?중 수교 막후 협상 당시 정부 차원의 채널이 구축되지 않아 CCPIT가 코트라와 협상 파트너로서 중국 정부를 대신해 협상 창구 역할을 해줬던 것이다. 

그는 "CCPIT 한국대표부는 올해부터 산업 분야별로 양국 기업이 실무적으로 교류?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중 FTA에 대해 "FTA 발효 이후 농업?수산업 등 몇몇 분야에서는 민?관의 온도 차가 조금 있다. 중국 시장을 기회로 보는 정부와 위기로 보는 민간 영역이 함께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새로운 협력 방식을 모색하면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길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기업들이 최근 들어 전통적 분야 외에 한국의 영화 제작, IT 기기, 게임, 부동산, 공업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양국 기업 간 만남의 장이 확대되면 더 많은 교류가 촉진될 것이라고 봅니다." 

CCPIT가 오는 21일 중국 기업 70여 개 교역 담당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한?중 경제협력 포럼을 주최하는 것도 위하이옌 수석대표의 강한 신념 때문이다.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중국공상은행, 화웨이그룹, 알리바바, 동방항공, 중국여행사 등 간판 기업들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주한상공회의소 회원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형식적인 만남의 자리를 넘어 양국 참가 기업인 간 우호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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