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국과 중국의 중견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하는 ‘2016 한·중민간경제협력 서울포럼’이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이사장 지영모)과 중·한·일경제발전협회(집행회장 취안순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한국대표부 수석대표 위하이옌) 등 3개 단체는 지난 22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행사 선포식을 갖고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교류에 공헌한 대표적 기업과 창의적 혁신을 이룬 기업, 우호 증진에 기여한 단체 및 한류스타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이들 단체는 오는 11월 양국 기업인이 참여하는 경제협력포럼인 ‘2016 한·중민간경제협력 북경포럼’을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은 지난달 중국정부 산하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주한중국상공회의소 등 2개 경제단체와 경제정보공유·경제활동지원 등에 대한 민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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