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오른쪽)과 중국 위하이옌(주한 중국상공회의소 상무 부회장)간의 MOU 체결>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 &#8211; 주한 중국상공회의소 위하이옌 상무부회장 MOU 체결


[시사리포트=맹주석(Charlie) 大記者]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이사장 지영모)은 6일 중국정부 산하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수석대표 위하이옌), 주한 중국상공회의소 등 2개 경제단체와 경제정보공유 및 경제활동지원, 연례 경제협력포럼 개최 및 우수기업 포상 등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0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한중경제포럼에는 중국 상장기업 대표 등 기업인 100여명과 한국의 대표기업인 200여명 등 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영모 이사장은 또한 11월에는 양국 기업인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경제협력포럼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 이사장은 “한중 양국 경제인간의 친선과 교류증진을 위한 경제협력포럼이 민간차원에 이제 민-관 합동 포럼으로 격상된 만큼 더욱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 민-관 합동 경제 교류가 양국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이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개최한 포럼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김장수 주중대사,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이기주 방통위 상임위원, 정광영 코트라 중국본부장을 비롯해 한중 양국 기업인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박기태 법무법인 바른 대표이사, 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 중국 유해연 주한상공회의소 상무부회장, 정천화 중국 동방항공 한국지사장, 정철호 중국 찬하이 국제 무역 유한공사 회장, 중국 신화망 한국채널 왕해군 총경리 등 6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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