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사단법인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은 중국정부 산하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주한중국상공회의소 등 2개 경제단체와 경제정보공유·경제활동지원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중국 상장기업 대표 등 기업인 100여명과 한국의 대표기업인 200여명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한중경제협력포럼이 4월2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11월에는 양국 기업인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경제협력포럼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영모 이사장은 "한중 양국 경제인간의 친선과 교류증진을 위한 경제협력포럼이 민간차원에 이제 민관 합동 포럼으로 격상된 만큼 더욱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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